삼성증권, 벤처캐피털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26일 오후 서초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IPO(기업공개) 포럼'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IPO 시장 전망 및 벤처투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벤처캐피털 간 네트워크 구축과 4차 산업혁명 관련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삼성증권은 향후 벤처캐피털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IPO 추진까지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는 "국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활성화하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회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