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29일 서울 서대문 바비엥 II 교육센터에서 '2018년 제2차 KEI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물관리 시대의 물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조명래 KEI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의 축사,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최지용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지정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에는 송형근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김봉재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배덕효 세종대 교수,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윤상훈 녹색연합 사무처장, 김익재 KEI 물국토연구부 연구위원, 한삼희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가 참여한다.
조 원장은 "통합 물관리 체계의 정착을 위한 과제를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녹색 사회로의 전환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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