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혼 한부모 지원 활동…세탁기·건조기 전달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삼성전자[005930]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이 26일 서울의 한 미혼 한부모 생활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애란원'을 찾아가 미혼 한부모 가정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제공했다.
이들은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14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와 삶은 세탁이 가능한 '아가사랑+' 세탁기 등을 전달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특히 장마철에 유용한 건조기와 세탁기는 애란원 식구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김현숙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 지원에 많은 임직원이 참여하고, 삼성전자 생활가전제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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