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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예품대전 대상에 임성빈 씨 '끽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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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예품대전 대상에 임성빈 씨 '끽다거'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시는 '제48회 대전시 공예품대전'에서 임성빈 씨의 '끽다거'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함께 진행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장나윤 씨의 '목련 꽃 넥타이'와 정은주 씨의 '버들잎'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모두 163종이 출품돼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공예품 대상으로 선정된 '끽다거'는 질감이 좋고 잘 구성된 다기세트로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기념품 대상 작품 '목련 꽃 넥타이'와 '버들잎'은 각각 한국기념품, 대전기념품 분야의 대상작답게 각 분야의 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예품대전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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