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해변' 대구 두류 워터파크 다음 달 4일 개장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시민을 위한 여름철 도심 피서지인 두류 워터파크가 다음 달 4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두류 워터파크는 유수 풀과 어린이와 유아용 풀, 파도 풀, 바디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기간 야외무대에서는 워터 난타, 워터 보드쇼 등 피서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개장일에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해 무료이용권 등 기념품을 준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요금은 일반 1만4천원(주말 2만원), 청소년 1만원(1만5천원), 어린이·경로우대 7천원(주말 1만원)이며 유아는 주중과 주말 모두 5천원이다. 30명 이상 단체는 요금을 할인해 준다.
시설공단은 안전요원 36명을 배치하고 매일 4차례 수질검사를 하는 등 안전과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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