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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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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문대통령, 러시아 도착…'유라시아 평화·공동번영' 본격 외교전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 러시아 국빈 방문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현지시각)께 브누코보 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에 입국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영접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cRcaKYDAh5


■ 한국당 '쇄신의총' 계파충돌…김성태 사퇴·김무성 탈당 요구도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수습을 위해 두 번째로 열린 21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가 충돌했다. 비공개 의총에서는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에 대한 사퇴요구와 사실상 비박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에 대한 탈당 요구까지 나오면서 양 진영 간 해묵은 갈등이 폭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숨죽여온 친박계가 지방선거 참패를 고리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전문보기: http://yna.kr/k0RcaKfDAiw


■ [월드컵] "우승밖에 모르는 메시, 고통에 울고 있어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치명적인 페널티킥 실축을 범해 '국가적 비난'을 받는 리오넬 메시를 보며 가족과 측근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메시의 어머니 셀리아 쿠시티니는 아르헨티나 TV '엘 트레세'의 쇼에 출연해 "우리는 가끔 메시가 고통받으며 우는 모습도 본다"고 털어놨다.

전문보기: http://yna.kr/u-RCaKiDAix


■ [월드컵] 신태용호, 멕시코전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16강 진출 불씨 살리기의 갈림길이 될 멕시코전을 사흘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으로 승리를 위한 전술과 세트피스를 점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로 훈련했다.

전문보기: http://yna.kr/64RdaKwDAi6


■ 맞벌이 부부 비중 최소 4년만에 감소…"고용 악화 여파"

고용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맞벌이 부부 비중도 수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부부 1천222만4천 쌍 중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44.6%로 전년보다 0.9% 포인트 줄었다. 맞벌이 부부 외 나머지 부부는 남편이나 아내 어느 한쪽만 취업했거나 둘 다 취업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전문보기: http://yna.kr/M0R8aK2DAin


■ '재판거래' 의혹 첫 고발인 조사…검찰 본격 수사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거래·법관사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시민단체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21일 오전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출석시켜 고발 경위를 들었다. 임 교수는 지난해부터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참여연대는 올해 1월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 조사결과를 토대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0REaKqDAit


■ 여고생 실종 사건 용의자 야산·저수지 이동 정황…수색 확대

경찰이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용의자가 실종 당일 야산뿐 아니라 저수지 방향으로 이동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용의자가 체류한 시간이 채 10분이 넘지 않으리라고 추정되지만,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 21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A(16·고1)양 실종 당일인 지난 16일 강진군 군동면 B씨의 집 마을 도로에 설치된 CCTV에서 오후 9시 20분께 B씨의 검은색 승용차가 마을을 떠났다가 33분께 돌아오는 모습을 확보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3RYaKxDAiA


■ 신동빈, 롯데지주 지분율 10% 넘어…"그룹 지배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의 지분을 확대하며 그룹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롯데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롯데지주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 롯데지주 신주 248만여 주를 취득했다. 신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종전 8.63%에서 10.47%로 늘어났다.

전문보기: http://yna.kr/V5RFaKPDAit


■ 군산 주점화재 피해자에게 범죄피해구조금 지원될 듯

지난 17일 밤 발생한 전북 군산시 장미동 주점 화재의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범죄피해구조금이 지원될 전망이다.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1일 장미동 화재 피해자들에게 법무부 범죄피해구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에 의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피해자나 가족을 구제해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가도록 돕는 민간단체다.

전문보기: http://yna.kr/S5RUaKODAib


■ '드루킹 특검' 수사팀 면모 윤곽…파견검사 13명 중 11명 확정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검팀이 수사팀의 핵심 인력인 파견검사 10명을 추가로 확정했다. 20일 특검팀 박상융(53·19기) 특검보는 법무부에 요청한 파견검사 12명 중 10명의 명단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특검 측에 통보됐다고 밝혔다. 10명 중 1명은 부장검사, 나머지는 평검사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앞서 선정된 수사팀장 방봉혁(56·연수원 21기) 서울고검 검사를 포함해 11명의 검사를 확보했다. 특검법은 특검팀이 검사를 최대 13명 파견받을 수 있다고 규정한다.

전문보기: http://yna.kr/I5RaaK2DAi.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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