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로 만드는 '디지털 도시 서울' 포럼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 민간 디지털 자문단인 서울디지털닥터단은 '시민참여와 소통의 힘, 디지털 도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2018 상반기 디지털 서울 포럼'을 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4∼5월 진행된 교통카드, 자전거 사고, 반려동물 관리, 여성 노숙인 복지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도시 서비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팀들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된다. 현장 투표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재단법인 와글 이진순 이사장의 '민간 소통과 시민참여 플랫폼의 발전방향' 발표에 이어 서울디지털닥터단 단장인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교수의 '소통문화:스마트 소통방식으로의 진화' 발표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외국 사례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전문가와 시민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참여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대담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