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미국서 '한미 통상·투자협력 포럼' 개최
<YNAPHOTO path='C0A8CA3C0000015F8F2AE3F60002E951_P2.jpeg' id='PCM20171106000068887' title=' ' caption='코트라 [연합뉴스TV 제공]'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현지시간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전미주지사협회(NGA)와 공동으로 '한미 통상·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2일 열리는 미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 유에스에이 인베스트먼트 서밋'과 연계해서 개최된다.
서밋에는 올해 100여개 주(州) 정부와 투자유치 관련 기관, 세계 주요 기업 80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유세 과정에서 이슈로 부각된 통상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NGA와 공동 개최를 통해 미국 대외경제협력의 한 축인 주 정부와 경제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현지 전문가가 미국 세제 개혁 이후 한국의 대미 투자진출 전략 방안, 한미 간 주요 무역·투자 현안과 향후 대응 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진출전략 수립 방안, 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또 미국 16개 주와 한국 기업 25개사가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통상·투자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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