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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제4차 열린소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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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제4차 열린소통포럼
20일 '재활용품, 자원이 될 것인가, 쓰레기가 될 것인가' 주제로 개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민이 자유롭게 찾아가 공무원, 전문가와 정부 정책을 토론하는 '열린소통포럼'이 이번에는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재활용품, 자원이 될 것인가, 쓰레기가 될 것인가'를 주제로 제4차 열린소통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4월초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 대란' 같은 문제를 자원순환 관점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과장이 정부의 환경정책과 재활용 폐기물 관리에 대한 총괄대책을 설명한다.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 사회경제연구소장이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제안'을 주제로 '생산-소비-폐기-재활용-생산'의 자원순환주기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생활 속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어쩔 수 없는 것은 재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생활을 표방하는 잡지 '쓸'(ssssl)의 배민지 편집장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시민 아이디어와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위한 민간 프로젝트, 그리고 새로운 제안'을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O)의 삶'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발표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전문가, 사전참가신청자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생중계된다. 토론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국민과 정부 부처에 공유된다.
열린소통포럼 홈페이지에서 참관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사이트에서도 의견을 낼 수 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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