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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교조 "노옥희 당선자 축하…혁신 약속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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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교조 "노옥희 당선자 축하…혁신 약속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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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전교조 "노옥희 당선자 축하…혁신 약속 지켜달라"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전교조 울산지부는 "노옥희 교육감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며, 울산교육 혁신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14일 논평을 내고 "지난 8년 동안 울산교육은 연이은 부패와 비리로 울산시민을 실망하게 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교육의 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들의 몫이었다"면서 "울산 학생들은 획일적·강제적 학습을 강요받고, 학부모들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교육비를 부담했으며, 교사들은 교육청의 공문 폭탄으로 가르치는 일이 아닌 컴퓨터 자판과 씨름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노 당선인의 당선은 울산교육을 투명하고 청렴하게 바꾸길 바라는 시민의 선택이다"면서 "부패비리 원천 차단, 학교안전 보장, 교육복지 확대 등 혁신 교육정책들이 꼭 지켜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학생의 자존감이 높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수립되고 실현돼야 한다"면서 "행정 중심이 아닌 교육 중심의 학교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을 점검하고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의 첫 진보 성향이자 여성 교육감인 노 당선인은 지난 13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35.55%의 득표율(21만1천590표)을 얻어 당선됐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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