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문제 등 현안 조기해결 위해 팔 걷어붙이겠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한지붕 아래서 함께 생활한 현직 시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속초시 부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철수(61) 당선인은 "물 문제 해결 등 당면한 현안의 조기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한 시민과 선거를 도와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속초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굉장히 힘들었다. 힘든 싸움을 했다. 변화의 열망을 바라는 속초시민들이 저를 선택했다고 믿는다.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한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은.
▲ 속초시의 물 문제다. 물 문제는 정부와 강원도가 역점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물 문제는 시장 재임 중에 반드시 해결하겠다. 그밖에 난개발 문제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통망 확충,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등 여러 가지 현안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

--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이번 선거를 통해서 시민들의 열망을 들었다. 생활정치, 약속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통해서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살맛 나는 속초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속초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봉사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통해 보답하겠다.
1975년 공직에 입문해 속초시청에서 잔뼈가 굵은 김철수 당선인은 실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2015년 12월 속초시 부시장을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했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