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6·13 선거] 부산서 투표용지 훼손·항의 소동 잇따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6·13 선거] 부산서 투표용지 훼손·항의 소동 잇따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6·13 선거] 부산서 투표용지 훼손·항의 소동 잇따라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부산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용지에 이상이 있다며 항의하는 등 소동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우리나라에는 당이 2개밖에 없느냐"며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을 찢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하고 있다.
    오전 8시 2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동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70대 남성 B 씨가 '투표용지에 누군가 도장을 찍어뒀다'고 주장했다.
    선관위가 확인한 결과 투표용지에 미리 도장이 찍힌 사실은 없었다.
    선관위는 B 씨가 기표하다가 실수한 것으로 판단, 무효 처리한 뒤 B 씨를 귀가하도록 했다.
    오전 8시 21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70대 남성 C 씨가 투표용지에 QR코드가 찍혀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선관위와 경찰은 C 씨가 투표용지에 찍힌 선관위 관인을 QR코드로 착각해 항의한 것으로 확인했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