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롯데카드는 교통카드 사업자인 이비카드와 제휴를 맺고 롯데애플리케이션카드 기반의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앱카드 앱에서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 중 하나를 교통카드로 등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액을 충전하지 않아도 신용카드 한도 내에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앱카드 이용 고객 결제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이번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의 라이프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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