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23.72

  • 6.64
  • 0.27%
코스닥

692.70

  • 3.05
  • 0.44%
1/3

익산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2년만에 재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익산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2년만에 재개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사업비 과다소요 등으로 2년가량 공사가 중지된 익산 제3일반산업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재개된다.



익산시는 11일 시행사 측과 2개월의 준비를 마치고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삼기면 제3산업단지와 충남 논산시 연무IC를 잇는 4차로(11.86㎞) 개설공사는 2012년 착공했지만, 공사용 흙이 당초 계획과 다르고 공사비가 71억원이 더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익산시는 2015년 9월부터 공사 중지를 명령했다. 당시 공정률을 59%였다.
시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주민 편의를 위한 교차로 및 육교 신설 등을 조건으로 시공사 측과 6월 공사 재개를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도로가 준공하면 수도권과 거리가 단축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