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본, 5살 연하 아이스하키 선수와 교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동메달을 따낸 린지 본(34·미국)이 아이스하키 선수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미국 대중지 피플은 8일 "본이 P.K 서반과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본의 새로운 남자 친구가 된 서반은 본보다 5살 어린 캐나다인으로 현재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내슈빌에서 선수로 활약 중이다.
둘은 8일(한국시간)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한 음악 시상식장에 함께 등장했으며 피플은 "두 사람은 계속 손을 잡고 다녔으며 그렇지 않을 때는 서반이 본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있었다"는 지인의 말을 전했다.
'스키 여제'로 불리는 본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교제했으며 이후 미국프로풋볼(NFL) 코치인 키넌 스미스와도 사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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