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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콘서트 '시네마 파라디소'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가 오는 7월 20~2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충무아트센터가 유니버설발레단과 손잡고 2014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는 '명품발레시리즈' 일환이다.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극 발레로, 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 안무로 러시아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많은 사랑을 받는다.
소설 원작과 달리 가난하지만 재치 있는 이발사 '바질'과 매력 넘치는 '키트리'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스페인풍 경쾌한 음악, 무용수들의 쉼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춤과 고난도 테크닉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키트리' 역에는 강미선, 홍향기, 조이 아나벨 워막, 예카테리나 크라시우크가 캐스팅됐다.
'바질'역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강민우, 이현준이 번갈아 연기한다. 2만~8만원. ☎02-2230-6601
▲ 영화음악의 명장 엔니오 모리코네 대표곡들을 선보이는 '시네마 파라디소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시네마 천국, '미션', '러브 어페어' 등 잊지 못할 영화 속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감상한다.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등 또 다른 영화음악계 거장들의 음악과 비교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이현진, 기타리스트 김현규 등이 출연한다. 안두현이 지휘를 맡는다. 3만~10만원. ☎02-2658-3546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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