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北김창선, 베이징 도착…김 위원장에 협의결과 보고할 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北김창선, 베이징 도착…김 위원장에 협의결과 보고할 듯"
교도통신 "북미정상회담 준비 대체로 끝난 듯"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오는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준비하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통신은 김 부장이 싱가포르에서 항공편을 통해 이날 베이징에 도착했다며 그간 해온 미국과의 실무교섭을 끝내고 일단 북한에 돌아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결과를 보고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김 부장이 싱가포르를 떠난 것으로 볼 때 북미 정상회담의 준비가 대체로 끝난 것 같다고 추정했다.
김 부장은 김 위원장의 비서 역할을 맡아 '김씨 일가의 집사'로 불린다.
그는 북한 실무팀 수석대표로서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 들어가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미국 실무팀과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협의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