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장에 이건용 씨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제10회 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이건용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1979년부터 30년 이상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2~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2012~2017년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했다.
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는 국악, 양악을 망라한 창작 관현악 작곡과 발표, 비평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07년 시작됐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국악은 11월 17일, 양악은 내년 2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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