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상습정체' 내부순환로 월곡IC↔화랑로 연결로 추가 설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상습정체' 내부순환로 월곡IC↔화랑로 연결로 추가 설치
내년 착공·2020년 완공 예정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월곡IC 주변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내부순환로 월곡IC와 화랑로를 연결하는 진출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연결로가 설치되는 곳은 화랑로의 성북트리즘 빌딩 앞 평면 교차로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구조개선 타당성 조사를 한 뒤 올해 4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내부순환로 월곡IC는 정릉·태릉 방면과 하월곡IC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로 가려는 차량이 몰리며 심각한 정체를 빚어왔다. 내부순환로 이용 차량의 60.3%가 정릉 방면으로 가려는 차량인데, 바로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하부도로에서 우회하다 보니 월곡로와 화랑로 일대 정체가 지속해서 발생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공사가 끝나면 내부순환로에서 정릉 방면 진출 차량이 하부도로에서 우회하지 않아도 된다.
시는 종암사거리∼월곡역입구 교차로, 월곡역 교차로∼동덕여대, 월곡역 교차로∼성북트리즘 빌딩 교차로 등의 통행 속도가 빨라져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