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이란 해당 기관의 장이 조직·인사·예산의 자율성을 갖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주로 연구·조사·교육·의료 등을 맡는 기관이 선정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0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세계 수출 시장을 석권한 '접목 선인장'과 차세대 유망 배 품종·재배 기술 등을 개발해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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