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 허페이 개최
-- 미화 총 700억 달러에 달하는 새 투자액 유치하며 막 내려
(허페이, 중국 2018년 5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조 부문의 국제 리더들이 모이는 주요 행사인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컨벤션’)이 43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체결하고, 총 4,470억 위안(ㅣ화 701.9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거래를 완료하며, 중국 안후이 성 허페이에서 막을 내렸다.
이 컨벤션에는 100명이 넘는 포춘 국제 500대 기업 임원들과 국내외 제조기업 대표 약 500명을 포함해 4,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양한 포럼에서, 그리고 여러 공급업체를 통해 상호작용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영역은 첨단 기술과 스마트 제조였다. 집적 회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음성 인식, 신에너지 차량 및 첨단 소재 분야에서 61건에 달하는 새로운 거래가 성사됐으며, 총 투자액은 880억 위안(미화 138.1억 달러)에 달한다. 기타 투자 영역은 스마트 칩, 마이크로전자공학 RRAM, 사물 인터넷 분야의 프로젝트와 제품 등이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hinese People's Political Consultative Conference, CPPCC) 부의장 Zheng Jianbang은 “이번 컨벤션은 큰 성공을 거뒀다”며 “성사된 거래 수와 그로 인한 투자액을 보면, 중국 제조 부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컨벤션은 중요한 시기에 개최됐다”라면서 “기술 혁명의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으며, 여기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이 첨단 제조와 결합하고 있다. 이 컨벤션과 같은 포럼은 세계 굴지의 기업이 이들 변화의 첨단을 달리는 공급업체와 연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컨벤션에서 세계 중소기업 연맹(Global Alliance of SMEs, GASME) 국제 회장이자 전 독일 대통령인 크리스티안 불프가 ‘허페이 세계 제조산업 컨벤션 선언문(‘선언문’)’의 개요를 서술했다. 이 선언문은 제조산업에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욱 환경친화적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며, 여러 관할 지역에 걸쳐 다국간 무역과 더욱 통합적인 협력을 촉구한다.
조직위원회는 컨벤션 기간에 더욱 심층적인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자 매치메이킹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정보, 가전제품, 신소재와 신에너지, 장비 제조, 자동차 및 생물의학 공학 등과 같은 부문에서 430건이 넘는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또한, 컨벤션에서는 19건의 포럼과 패널 논의가 열려 스마트 제조, 인공 지능, 집적 회로, 스마트 홈과 같은 분야에서 제조산업의 미래 발전을 탐색했다.
컨벤션에 관한 추가 정보는 http://wmconvention.org/en을 참조한다.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 소개
세계중소기업연맹(GASME)이 개최한 2018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은 국제 제조산업의 현재와 미래 경향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이다. 세계중소기업연맹(GASME), 유엔공업개발기구(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안후이 성 정부, 해외 국가와의 우정을 도모하는 중국인민협회(Chinese People's Association for Friendship with Foreign Countries)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컨벤션의 목적은 제조산업의 미래를 구축하고, 지역 사업체의 국제 산업 사슬로의 통합을 장려하는 것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531/2147815-1
2018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에서 열린 사업 매치메이킹 회의
출처: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 Committee official websit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