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서포터즈 '제7기 생태지기' 출범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인식 확산에 기여할 서포터즈 '제7기 생태지기' 발대식과 팸투어를 1∼2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7기 생태지기'는 생태와 자연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한다.
1일에는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맞는 글 올리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2일에는 국립생태원 곳곳을 취재해 그 내용을 국립생태원 블로그(blog.nie.re.kr)에 올린다.
'생태지기'는 활동 기간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뉴스를 발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정기 간행물 등을 통해 알린다.
국립생태원은 월별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연말 최우수자·팀에는 국립생태원장상을 주고 포상할 계획이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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