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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몰이로 표심 공략…경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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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몰이로 표심 공략…경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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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몰이로 표심 공략…경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이어져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6·13 지방선거 경남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교육감 학부모선거 응원단은 31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에 도전한 박종훈 현 교육감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문에 도내 학부모 1천612명의 이름을 올린 응원단은 "경남에서 진보 교육감인 박종훈이 당선되고 변화가 시작됐다"며 "박 후보가 꿈꾸는 진보교육에 새 날개를 달아줄 학부모들이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박 후보가 직접 모습을 드러냈고, 지지자들의 연호와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경남 원로 교육자들이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진주교대 총장인 김선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직 교사·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원로 교육자들은 당시 "적폐를 일소하고 경남교육을 반듯하게 세울 사람은 김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당시 김 후보 지지에 의견을 같이한 원로 교육자들은 모두 333명으로 발표된 바 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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