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직원들 노조 결성…"고용불안 해소 힘 모은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아시아문화원 소속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31일 문화원 직원들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 아시아문화원지회를 설립했다.
문화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 10월 1일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문화전당 콘텐츠 기획, 개발, 운영 등을 담당한다.
직원들은 고용불안 해소, 업무환경 개선, 직원복리 증진 등을 위해 민주노총 산하에 노조를 결성했다.
노조는 문화전당과의 조직 일원화 등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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