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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춘천박물관, 전시실 회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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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춘천박물관, 전시실 회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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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춘천박물관, 전시실 회화 교체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은 30일 상설 전시실 유물을 각각 교체해 새로운 회화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일본실에서 9월 20일까지 '도카이도(東海道)의 기이한 이야기(奇談)'를 주제로 작품 14점을 공개한다.
    도카이도는 에도(江戶) 시대(1603∼1868) 도쿄와 교토를 이은 도로로, 일본 전통 미술양식인 우키요에(浮世畵) 시리즈 '도카이도의 53개 이야기' 중 8점이 나왔다.
    바다에서 선원을 위협해 출항을 막은 괴물, 억울하게 살해된 임신부가 바위에 붙어 밤마다 울었다는 전설을 소재로 한 그림을 볼 수 있다.
    이외에 마에다 세이손(前田靑邨·1885∼1977)이 그린 '매사냥'과 이시자키 고요(石崎光瑤·1884∼1947)가 꿩을 붙잡은 매를 묘사한 '사냥', 오치 쇼칸(大智勝觀·1882∼1958) 작품 '녹음'도 전시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의 근세실에서 조선 후기 민화 금강산도 10폭 병풍, 작자 미상 '관동팔경화첩' 중 '죽서루'와 '총석정'을 선보인다.
    금강산도 병풍에는 금강산 명소뿐만 아니라 함경북도 금강산으로 불린 칠보산 노적봉(露積峯)과 개심대(開心臺) 풍경도 묘사됐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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