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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또 악재…이종욱 양쪽 무릎 연골 수술로 두달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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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또 악재…이종욱 양쪽 무릎 연골 수술로 두달 후 복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부상병동' NC 다이노스에서 베테랑 외야수 이종욱(36)도 수술대에 올랐다.
프로야구 NC 구단은 이종욱이 양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종욱이 28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받은 수술은 양쪽 무릎 변연절제술과 연골편절제술로 무릎 연골이 떨어져 나간 부분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종욱은 2∼3일 내 퇴원하며 2개월 후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이종욱은 올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215, 1홈런을 기록했고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진을 거듭하다가 KBO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NC는 최근 주전들의 연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열흘간 모창민(족저근막 부분파열), 김성욱(목 통증), 최준석(종아리 근육경직)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앞서 마무리투수 임창민은 팔꿈치 수술을, 포수 신진호는 손목 수술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와 트레이드할 때 현금을 내주고 KBO 등 외부에는 비밀에 부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나 구단 안팎이 뒤숭숭하다.
'잇몸' 야구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 NC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노성호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노성호의 선발 등판은 상무 입대 전인 2015년 5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처음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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