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이사장은 한나 노히넥 박사 선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조지 비커스태프 IVI 부이사장을 이사장으로, 한나 노히넥 박사를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3년 동안 비상임으로 재임한다.
비커스태프 신임 이사장은 자신이 공동 창업한 투자은행 'M.M. Dillon & Co'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다국적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의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고,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국제실종아동센터의 이사를 역임하는 등 의료와 아동보호 분야 비영리 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핀란드 보건복지연구소의 최고의학책임자로 재임 중인 노히넥 신임 부이사장은 백신학 전문가이자 임상 의사다. 그는 핀란드 외교부와 백신 제조기업의 기술 자문 활동도 했다.
비커스태프 이사장은 "인류건강을 위한 비영리 기관인 IVI 이사회에서 오랫동안 기쁘게 봉사해왔다"며 "IVI가 세계 보건분야에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VI는 감염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제3세계 국가를 돕기 위해 1997년 10월 9일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국에 본부를 둔 첫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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