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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출산휴가 장관, 10주 만에 출근…"육아휴직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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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출산휴가 장관, 10주 만에 출근…"육아휴직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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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첫 출산휴가 장관, 10주 만에 출근…"육아휴직 보장을"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현직 여성 장관으로 역대 처음 출산 휴가를 갔던 카리나 골드 민주제도 장관이 10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 눈길을 끌었다.
    골드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휴가를 마치고 오타와 청사에 출근하면서 "정치권과 의회도 법이 규정한 18개월의 출산·육아 휴직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CBC 방송이 전했다.
    내각제 아래 현직 하원의원이기도 한 골드 장관은 "가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와 공간을 보장해 주기 위해 18개월의 육아 휴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다"며 "이는 하원 의원에게도 마찬가지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법 규정은 모든 직장인에 육아 휴직을 보장하고 있지만 정부 각료나 의원들의 경우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들은 3주일 이상 병가 등의 휴직을 할 때 소속 정당 지도부의 승인을 받도록 운용되는 게 현실이라고 CBC는 지적했다.
    휴가를 시작할 때 화제가 됐던 골드 장관은 법정 휴가 보장을 주장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10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는데, 이에 대해 그는 "국민을 대표하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편치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집무실에 이번에 출산한 아들을 데리고 출근,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편 최근 하원은 운영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정치권이 여성 의원들의 육아 휴직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여성 의원이 국정과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일이 징벌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자유당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입법화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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