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에 부산 선수단 35개 종목 697명 참가
<YNAPHOTO path='C0A8CA3D0000014BC589D12500006958_P2.jpeg' id='PCM20150226037500051' title=' ' caption='부산시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선수단 697명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선수단은 수영, 체조, 역도 등 35개 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부산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22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3개 안팎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주목할 선수는 수영에서 접영 50m와 100m, 계영 400m에서 3관왕을 노리는 반송여중 2학년 김윤희, 접영 200m에서 2연패가 기대되는 부산체육중 3학년 안유진 학생이다.
다이빙에서 사직초 6학년 김민재 선수와 사직중 2학년 김승현 선수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해강중 성시유, 박정빈, 정진욱 학생은 요트경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 종목(남·여 개인전, 단체전) 2연패, 동의중 3학년 윤현빈 학생은 역도에서 다관왕을 각각 목표로 한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