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중국국제항공공사, 베이징-하노이 신규 노선 취항
(베이징 2018년 5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가 다음 달 1일부터 베이징-하노이 간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승객은 직항 노선을 통해 베이징에서 베트남의 매력적인 수도까지 4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하노이는 프랑스 식민지 건축물, 신 고딕풍의 하노이 성당, 셀 수 없이 많은 중국 사원, 도시 곳곳에 설치된 석탑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건축방식에 반영된 것과 같이 길고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17년 들어 중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역은 처음으로 미화 1,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중국은 13년 연속으로 베트남의 최대 교역국이 됐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연휴를 맞이해 40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베트남에 방문했다고 한다. 이는 전년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최근 수년간 베트남-호찌민, 항저우-냐짱, 충칭-냐짱 간 노선을 개설했다. 이번 베이징-하노이 간 신규 노선은 중국과 베트남 간 교역, 투자, 관광 및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인접 국가로의 관광을 희망하는 중국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편리수단이 될 것이다. 또한, 한편으로 중국국제항공공사의 신규 노선은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베이징행 여행객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최근 수년간 베이징에 있는 자사의 중앙 허브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노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이러한 확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핵심 목적지에 집중하면서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이미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치앙마이, 양곤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내 약 20곳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또한, 최근 수년간 항저우, 톈진, 상하이, 청두와 방콕 간 노선과 베이징과 자카르타 간 노선을 취항한 바 있다,
운항 정보:
베이징-하노이 간 신규 노선은 주 4회(화/목/금/일) 운항하며, 비행편 번호는 CA741/742다. 출국 비행편은 01:25에 베이징에서 출발해 04:15에 하노이에 도착한다. 입국 항공기는 05:45에 하노이에서 출발해 10:25에 베이징에 도착한다(현지시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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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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