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연진 공개…8월 3∼5일 공연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 MBC가 주최하는 '2018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JUMF는 인디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페스티벌이다.
1차 라인업 명단에는 대중에 이름을 알린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10cm, 로맨틱펀치, 피아(PIA) 등이 포함됐다.
이디오테잎(IDIOTAPE), 김하온, 갤럭시익스프레스, 해리빅버튼, 카더가든, 잔나비, 에이프릴세컨드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션들의 공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전주 MBC는 추후 2차 라인업 명단을 공개한 뒤 공연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JUMF는 오는 8월 3일부터 사흘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주 MBC 관계자는 "JUMF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어느 뮤직페스티벌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트렌디한 축제로 발돋움했다"며 "올해도 관객 모두를 만족하게 할 최고의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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