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매년 에어컨 구매 시기가 빨라지고 고가제품 판매도 느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업체 티몬은 2015년 이후 자사 에어컨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5∼16년에는 4월에 판매가 급증했으나 지난해는 3월, 올해는 2월로 구매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월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6% 증가했고, 3월에도 지난해보다 257% 늘었다.
가격대별 에어컨 매출 비중을 보면 지난해는 50만∼100만원 제품이 50%로 가장 높았으나 올해는 150만원이상 고가제품이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티몬은 오는 22일까지 '에어컨 초특가대전'을 진행하고 최대 37%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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