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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원인 밝힌다"…서울대병원 '뇌 은행'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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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원인 밝힌다"…서울대병원 '뇌 은행' 사업 본격화
    <YNAPHOTO path='C0A8CAE200000159B9D5C8EE00000022_P2.jpg' id='PCM20170120004700009' title='치매 [게티이미지뱅크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대병원 뇌 은행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뇌 조직 은행'(치매 뇌 은행)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뇌 은행은 치매 환자의 뇌를 부검해 치매 원인을 파악하고 치매를 진단하는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기증된 뇌를 잘 보존해 치매 발병 원리와 병의 진행과정 발견, 치료방법 개선, 약제 개발 등을 위한 연구에 쓴다.
    부검 사례를 쌓으면 질환별 통계를 만들어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뇌 질환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뇌 은행은 부검을 장려하기 위해 기증자에 대한 장례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뇌 기증 동의자에게는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도 무상 지원한다.
    이와 함께 뇌 부검을 통해 사후에라도 치매 또는 뇌 질환 등을 진단하면 남은 가족들은 해당 질환 가능성을 가늠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알리고 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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