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는 15일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현재 북부권 최고 오존 농도는 포천시 선단동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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