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 곤지암터널서 BMW 화재…"교통통제중"
(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5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곤지암 3터널 안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터널 안을 달리던 BMW 차량의 보닛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은 터널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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