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기사, 현충일에 이충무공 계승 백일장·사생대회 연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이충무공 호국정신 선양회와 함께 현충일인 내달 6일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 제5회 나라 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해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무공 호국정신을 전하고 나라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중학교와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다.
분야는 초등학교 저(1∼3)학년부와 고(4∼6)학년부, 중등부 총 3개 부문이며 '이충무공 호국정신', '해양안보 중요성', '나라 사랑 정신'을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해군 창작 뮤지컬(I AM NAVY) 공연과 의장대 시범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대회는 현충일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학교, 학급 명의로 단체신청이 가능하며 단체신청이 어려운 참가자는 개별신청도 가능하다.
해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해군 진기사(roknbc@navy.mil.kr)로 6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055-549-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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