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후보 모두 선출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 장수군수 후보로 장영수(전 전북도의원), 순창군수 후보로 황숙주 현 군수가 선출됐다.
장영수 후보는 10일 발표된 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여론조사 결과 43.35%를 득표해 양성빈 후보(41.63%)를 1.72% 포인트 차로 눌렀다.
순창군수 후보는 황숙주 현 군수가 63.4%를 얻어 장종일 후보(21.9%)를 크게 따돌렸다.
이로써 민주당은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14명을 모두 결정했다.
전주는 김승수, 익산 김영배, 군산 강임준, 김제 박준배, 정읍 이학수, 남원 이환주, 완주 박성일, 진안 이항로, 부안 권익현, 임실 전상두, 고창 박우정, 무주 백경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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