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쥬라기월드' 신작 완구·피규어 내놓는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완구회사 손오공[066910]이 다음 달 6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작동완구와 피규어를 선보인다.
손오공은 10일 쥬라기 월드 신작 속 공룡들과 주인공 등 모두 12종의 작동완구와 피규어를 영화 개봉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년 만에 나오는 쥬라기 월드 신작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멸종 위기에 처하고, 위협적인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작의 완구는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에서 제작된다.
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에 손오공을 통해 선보이는 완구들은 섬세하고 사실적인 공룡뿐 아니라 영화 속 주인공과 탈것까지 다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을 것"이라며 "어린이들과 키덜트 팬 등 전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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