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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촌에서 한달간 일해볼까…'청년 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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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촌에서 한달간 일해볼까…'청년 워킹홀리데이'
서울시, 만18∼39세 청년단체·팀 대상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제주도에서 한 달간 농촌체험을 해볼까.
서울시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청년형 제주 워킹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지향적인 청년 또는 도시의 대안적 삶을 경험하고자 하는 서울시 청년그룹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상생사업이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거점을 갖고 활동하는 만18~39세 청년단체 또는 팀을 이룬 청년그룹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seoulsangsaeng@gmail.com)로 제출하면 면접을 거쳐 최대 12팀(최대 60명)을 선발한다.
6월26일부터 9월18일까지 4주 프로그램으로 총 3회 추진되며, 활동기간 마을 내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순 농가작업을 주로 하는 농부살이형과 마을 축제나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활동을 병행하는 마을살이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활동지역은 다울친환경영농조합(제주시 구좌읍), 온평혼인지마을(서귀포시 성산읍), 웃뜨르운영협의회, 청수휴양마을(이상 제주시 한경면) 일대로 1∼2팀의 청년그룹을 마을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인당 3만원으로 교육비,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별 업무 난이도에 따라 4만~10만원의 일급이 차등 지급될 계획이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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