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는 오는 10~11월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K-뮤지컬 로드쇼'에서 한국 창작뮤지컬 5편(대형 1편, 중형 3편, 소형 1편)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로드쇼에 참가할 작품은 공모한 뒤 뮤지컬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국내 창작뮤지컬 단체에서 제작해 국내에서 전막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예경은 이와 함께 뮤지컬 국제행사 참가를 위한 국내 창작뮤지컬 분야 전문가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 접수기한은 오는 22일까지며 각각 e나라도움(www.gosims.go.kr)과 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시작된 K-뮤지컬 로드쇼는 지난 2년간 한국 창작뮤지컬 14편을 중국과 홍콩 등지에 소개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성주 배치에 따른 한중 관계 악화에도 이 로드쇼에서 소개된 작품이 잇달아 중국진출에 성공하며 뮤지컬계 관심을 끌었다.
이 로드쇼에 참가한 '마이 버킷 리스트', '공룡이 살아있다' 등이 중화권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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