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은 3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열어 카운셀러와 1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는 방문판매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아모레 카운셀러들을 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올해 카운셀러 3천200명과 방문판매 고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내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수상한 송정원 그랜드수석마스터가 부상 차량을 받는 대신 차량 가격에 상당하는 5천만원을 기부하고 여기에 회사가 5천만원을 더해 결식아동과 소외가정 지원을 위해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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