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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과 콘서트 나들이 어떠세요
심수봉·주현미·노사연 디너쇼 '풍성'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어버이날을 앞두고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공연계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가수 주현미는 8일 서울 63빌딩컨벤션센터에서 '2018 주현미 어버이날 디너쇼'를 펼친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 상을 한꺼번에 움켜쥔 이래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냈다. 최근에는 MBC 주말극 '부잣집 아들' 주제곡 '그대를 불러봅니다'로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22만∼25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 02-539-7600



'고속도로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금잔디는 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금잔디가 선사하는 어버이날 효(孝) 콘서트'를 연다.
금잔디는 '일편단심', '청풍명월', '아씨'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박상민이 우정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6만6천∼8만8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 ☎ 1522-3286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노사연은 김종환과 함께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디너쇼를 연다.
노사연의 인기곡 '바램', '만남', '여자'와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등 히트곡을 한자리에서 들을 기회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18만∼25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 02-317-7211~2



심수봉은 7∼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데뷔 40주년 특별 디너쇼를 연다.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몰라' 등 시대를 아우르는 인기곡을 낸 그는 최근 5년 만에 발매한 신보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20만∼25만 원에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 02-761-2122



이밖에 트로트계 양대산맥 송대관과 태진아는 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 디너쇼 - 한판 붙자'를 연다.
코미디언 임하룡은 7∼8일 워커힐그랜드호텔에서 '임하룡 데뷔 40주년 코미디 디너쇼'를 연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나는야 젊은 오빠'를 발매한 그는 평소 즐겨 부르던 가요와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또 '샤방샤방'의 박현빈은 8일 임피리얼펠리스 서울 호텔에서 디너쇼를, 박강성은 8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디너쇼를 각각 펼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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