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봄날 서울 하늘 우박이 우수수" 우박 발생 원인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3일 한때 서울 용산과 종로, 강남 등 일부 지역에 지름 5㎜ 안팎의 우박이 쏟아졌다.
기상청 유희동 예보국장은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예상보다 2∼3도 높아 대기가 갑자기 불안해지면서 소나기와 우박이 내리고 천둥 번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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