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가 국내 대표 음원 서비스 기업 지니뮤직과 손잡고 음원 큐레이션 서비스 '원더뮤직'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원더뮤직은 위메프의 '원더플레이' 앱을 통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원더뮤직에서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다양한 음원을 곡당 12원에 구매해 들을 수 있다.
위메프는 출시를 기념해 '500원 40회 듣기', '1천원 81회 듣기', '2천원 163곡 듣기'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다.
운전 중이나 취침 전 등 이용자들의 상황이나 취향, 기분을 고려해 원더플레이가 추천하는 음원 리스트도 제공한다.
위메프는 음원을 구매하면 무료 웹툰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원더뮤직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올 하반기 중에 iOS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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