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귀농·귀촌 청년 창업 박람회서 영예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청년창업 분야 우수 자치단체장 상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전국 85개 기관 단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충주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창업 지원 현장 실습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농업인 청년 창업 지원 이외에도 귀농·귀촌자 유치를 위해 농기계 활용법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작년 충주의 귀농·귀촌 인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천476가구 4천132명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847가구(34%)로 가장 많아 젊은층의 귀농·귀촌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행복한 귀농·귀촌,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길잡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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