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콴티아와 칩세트 개발 MOU…최대 5Gbps 속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글로벌 칩세트 개발사인 아콴티아(Aquantia)와 랜(LAN)선을 이용해 최대 5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인터넷 칩세트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존 기술로는 2쌍의 랜선으로 최대 1Gbps 속도를 낼 수 있었으나 신기술을 이용하면 회선을 추가하지 않아도 최대 2.5Gbps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국제표준(IEEE 802.3bz)을 준용해 랜선을 4쌍으로 늘리면 최대 속도를 5Gbps까지 늘릴 수 있다.
KT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은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와 빌딩에서 2.5기가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기술개발을 계속해 10기가 인터넷 상용화와 전국 커버리지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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