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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아웃도어·화장품 행사 '풍성'…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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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아웃도어·화장품 행사 '풍성'…최대 60%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이번 주말 백화점들은 아웃도어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브랜드 등 풍성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여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곳곳에서 열린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2층 더웨이브 행사장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인스턴트펑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대표 제품은 ▲ 오버사이즈 캔버스 트렌치코트 32만4천 원 ▲ 매니쉬 브라운 체크 재킷 28만2천 원 ▲ 오버사이즈 실크 100% 셔츠 28만3천 원 등이다. 행사 기간 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금액 할인권을, 수트 셋업 상품을 구매하면 실크 스카프를 증정한다.
중동점은 오는 30일까지 '밀레·네파 라이벌전'을 열어 티셔츠, 바람막이 점퍼, 반바지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밀레는 요일별로 인기 상품을 한정 할인해 여성 조끼를 2만5천 원, 남성용 바람막이 점퍼를 4만 원, 반바지를 1만5천 원에 내놓는다. 밀레는 1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황사용 마스크를 증정한다.
대전점은 다음 달 6일까지 게스, 버커루, 리바이스, 캘빈클라인진 등이 참여하는 '진 캐주얼 올스타 대전'을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이며 리바이스 청바지를 7만8천 원, 캘빈클라인진 티셔츠를 3만9천 원, 버커루 반바지를 3만9천 원에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29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유럽 프리미엄 도자기 대전'을 열고 헤런드, 필리빗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헤런드 커피포트를 35만 원, 후첸로이터 4인 디너세트를 74만원, 로젠탈 다과세트를 139만9천 원에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손정완 사계절 마감전'을 연다. 손정완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해 재킷을 12만5천 원, 바지를 7만5천 원에 내놓는다.
판교점은 29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수입타일 전문 판매업체 '윤현상재'가 70여 개 리빙 브랜드와 진행하는 '윤현상재 보물창고 마켓'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가구, 조명,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타일 등 여러 상품이 판매된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럭키 페스티벌'을 연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다음 달 8일까지 '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환절기 필수 제품과 휴가철 여행용 화장품을 판매한다. 비오템 아쿠아파워 클렌저(125㎖)를 3만6천 원,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3종 세트를 13만5천 원, 설화수 자음생 2종 세트를 17만 원, 헤라 시그니아 워터 앤(&)에멀젼 기획 세트를 18만5천 원에 내놓는다. 당일 화장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시코르 손세정제를 2개 증정한다.
다음달 24일까지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TRA'의 팝업스토어가 강남점 9층에서 운영된다. 주요 제품고 가격은 ▲ 커피 테이블 52만원 ▲ 볼 체어 825만5천원 ▲ 서랍장 161만7천900원 등이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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