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필요할 때 찾아 쓰는 외화주머니 서비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환율이 낮을 때 환전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외화 주머니(Zoo Mone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인터넷 가상 주머니 속에 넣어 두었다가 해외여행 등에 필요할 때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외화지갑 방식의 서비스다.
달러화,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 4개 통화에 대해 50달러에서 1천 달러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외화주머니 서비스 시행과 함께 내달 31일까지 환율 우대와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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