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함안군 민주당 단체장 후보 결정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6일 거제시장·함안군수 후보를 경선으로 결정했다.
변광용 전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문상모 전 서울시의원을 꺾고 거제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김용철 전 함안지방공사 사장은 이상익 전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를 누르고 함안군수 후보 선출 경선을 통과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두 지역을 대상으로 권리당원(50%)과 일반 시민 안심번호(50%) 여론조사 경선을 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경남 18곳 중 16곳의 시장·군수 후보를 단수추천 또는 경선으로 결정했다.
양산시장 후보 경선은 5월 3·4일 한다.
예비후보가 공천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하동군수 후보는 전략 공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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