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5AB17F19F600000008_P2.jpg' id='PCM20170309007400061' title='경기도 휘장 [경기도청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14개 시·군 33개 전통시장에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알려주는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이 설치된다.
경기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화재감지시스템 설치에 필요한 29억3천만원 중 2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7월 이전에 국비가 내려오면 12월까지 수원 정자시장, 부천 원미시장, 의정부 제일시장 등 14개 시·군 33개 전통시장 3천689개 점포에 시스템을 설치할 방침이다.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화재 발생 때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신속하게 전송해줘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와 별도로 11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내 안전위험 시설을 보수·보강하고 소방시설을 정비하는 '전통시장 안전관리사업'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구 서문시장이나 평택 통복시장 사례에서 볼 때 전통시장 화재는 인명과 재산의 손실은 물론 서민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갈 수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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